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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여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들은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완료하지 않은 경기도민분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을 확인하시어 무료로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기간
경기도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한다고합니다.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주민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동시 접종 가능
경기도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절차도 안내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면 면역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접종을 미루지 말고 꼭 완료하길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 대상
특히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해당됨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2025년 현재 경기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79.5%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어린이(1회 접종 대상)는 68.6%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2%포인트 낮은 수치이기는 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백신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밝혔으며, 백신을 통한 예방 효과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경기도 주민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서 건강을 지키세요.
